강릉에 왔답니다!
강릉선교장에서 즐거운 전통차 체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강릉선교장으로 고고씽합니다.
강릉선교장 전경이에요.
이 곳이 바로 강릉선교장이에요!
아래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보다 더 자세한 행사를 살펴보실 수 있어요.
강릉선교장에서는 정말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요.
한복체험, 다식체험을 비롯 고택에서 숙박이 가능한 한옥스테이도 있답니다.
강릉을 가게된다면 꼭한번 살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가화당에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강릉 선교장의 역사와 크고작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남친님 모습이 선교장과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ㅎㅎ
효령대군의 후손이 자리잡아 지금까지 내려오는 강릉선교장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층 주택이라고 해요.
강릉선교장 활래정에서 전통 차체험을 합니다. 사실 전통 차체험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들 참여하더라고요 ㅋㅋ 나중에 아이들 생기면 데리고 와야겠어요!
강릉선교장에서는 음악회도 열리더라고요. 오전에 전통 차체험을 하고 점심먹고 또 오후 음악회에도 찾아왔지요~
고택에서 오르간을 포함한 관악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강릉선교장 한켠에는 이렇게 박물관도 있답니다!
또 김구 선생께서 선교장 주인에게 주신 글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점심에는 이미 소문으로 자자한 강릉 9 남매 두부집으로 점심식사하러 고고!
16,000원 청국장 (2인기준)
16,000원 두부전골 (2인기준)
16000원 순두부전골 (2인기준)
7,000원 순두부백반
10,000원 모두부
손님들 몇 팀이 이미 기다리고 계셨네요.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해지네요.
한 30분 기다린후에 자리가 났어요.
9가지 정갈한 찬이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조금씩 담은 찬이 맛깔스러워 보여요.
밥이랑 반찬에 몇숟갈 뜨고있으니 오늘의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순두부 전골입니다.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죠. 참을 수 없는 비쥬얼입니다.
각자 그릇에 순두부전골을 담고 이제 먹을 준비 완료.
밥은 노란 빛깔의 조가 섞여있어서 눈으로도 즐거운 한끼입니다.
후회없는 강릉에서의 한끼 식사였답니다.
한 미각하시는 복실이도 인정한 맛.
고민 필요없이 출격합시다.
식사 후에 근처 초당 커피정미소로 갔어요.
즐거운 강릉에서의 하루~~!!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따뜻한 공감 하나, 댓글 하나에 글쓴이는 햄볶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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