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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로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는 특별한게 있다? 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발/자라섬 재즈페스티발/주차장정보

by 앤썬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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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가평 사그막 농원을 들려 한국 토종 다래에 대해 배우고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지요.

 

 

2023.07.25 - [여행이야기/국내로] - [경기도 가평] 머루와 다래의 다래를 아시나요? 한국의 토종 키위인 다래를 맛보러 떠나요~

 

[경기도 가평] 머루와 다래의 다래를 아시나요? 한국의 토종 키위인 다래를 맛보러 떠나요~

아마도 제작년 9월쯤이었던 것 같아요. 남편과 함께 떠났던 강원도로의 초가을 여행에서 우연찮게 만났던 신기한 과일!!! 살짝 씻어서 그냥 먹어도 된다는 판매자님 말씀에 한번 시도해봤더니!!!

andssun.tistory.com

 

가평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자라섬에도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자라섬

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http://www.jarasum.net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에 생기게 됐는데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 정도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어요.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 쪽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이 있고,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자라섬캠핑장 서쪽엔 예쁜 실내 정원인 ‘이화원’이 조성되어 있죠.

 

자라섬에 와서 캠핑도 하고 실내 정원이 이화원도 구경하고 커플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정말 볼거리가 많은 가평인 것 같아요.

 

자라섬은 캠핑으로도 유명하지만 특히나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 역시도 자라섬하면 재즈페스티발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2023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발은 10월 7일(토요일)부터 10월 9일(월요일)까지 열려요.

 

3일권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9일에 이미 오픈했는데요. 현장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아직 예매 못하신 분들은 어서어서 알아보세요~~

 

자라섬 재즈페스티발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jarasumjazz.com/

 

The 20th Jarasum Jazz Festival / 7-9 OCT. 2023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웹사이트

jarasumjaz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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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라섬 행사가 이것뿐만은 아닌 듯 해요.

 

오는 9월9일에는 자라섬에서 그린캠핑 페스티발이 또 열립니다.

 

이번 자라섬 그린캠핑에는 제가 넘 좋아하는 선우정아씨도 오신대요!! 꺅!!!! 

 

선우정아씨의 상상이라는 노래 어찌나 좋은지... 

2023년 그린캠핑 페스티발 출연진은 NELL, 정엽, 정인, 데이브레이크, 소란, 그리고 선우정아이네요.

 

자라섬 그린캠핑페스티발 정보는 바로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http://www.greencampfestival.com/

 

그린캠프2023캠핑페스티벌

그린캠프 캠핑뮤직축제, GREENCAMP2023 공식홈페이지

www.greencampfestival.com

 

 

 

작년 9월 어느날 가평에 갔을때예요. 

 

자라섬 캠핑장 입구 안내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슬렁슬렁 걸어가보기로 했답니다.

 

자라섬캠핑장 입구,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가평공설운동장,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만차 시에는 주차불가하니 미리 확인을 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라섬 지도와 소개를 다시 한번 잘 읽어봅니다.

 

 

공기는 습하지만 하늘은 청명해서 너무 좋습니다.

 

작년 2022년에는 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발이 있었어요.

 

 

서도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레인보우 페스티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더운 여름에 맥주만한게 있을까요!!!

 

가득가득 채워 담느라 다들 땀흘리며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드넓은 잔디밭에 텐트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요. 여기는 오토캠프장인 듯 합니다.

 

다리위로 경춘선 기차가 지나가고 있어요.

 

경춘선은 한번도 타본 적이 없는데 멀지않은 미래에 경춘선을 타고 다시 자라섬과 남이섬에 와보고 싶어요.

 

레인보우 페스티발이 열리는 중도로 들어가는 길~~~

 

중도쪽으로 걸어왔더니 멀리 B구역 레인보우 페스티발 스테이지도 보입니다.

 

곧 이 곳을 열정의 도가니로 탈바꿈 되겠지요.

 

벌써부터 젊은이들의 힘찬 함성과 흥분의 고함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B구역 한편에는 이렇게 예쁜 풀밭이 있더라고요. 사이사이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힐링 시간을 가져보아요.

 

레인보우 페스티발 지도도 보이고요. 

현재 우리가 서있는 곳이에요.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레인보우 페스티발 스테이지를 구경해봅니다.

 

B구역 캠핑부스에는 응급실이라든지 관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부가시설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구역에는 정말 필수죠.

 

 

스테이지 정면 사진도 한번 남겨보고요~~

 

다양한 디자인의 텐트들이 있더라고요. 아마도 인원수에 맞게 배정받는 텐트의 구역도 달라질 듯 해요.

 

자라섬 구경도 재밌게 했으니 이제는 배를 또 채우러 가볼까요?

 

가평에 오니 왜인지 모르게 닭갈비가 생각납니다.

 

닭갈비 먹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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