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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일상이야기/연애이야기5

[경기도 김포] 김포 아라뱃길이 보이는 라마리나 레스토랑에서 파스타할까요? 김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라뱃길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쇼핑몰 등등 구경할 곳이 많아요. 며칠전엔 남친님과 저의 기념일이어서 오션뷰 느낌의 전망좋은 아라뱃길 라마리나 카페앤레스토랑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라마리나 카페 앤 레스토랑 주소: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34 전화: 0507-1331-5498 이용시간: 09:00-21:00 라마리나는 건물 전체가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사용중이에요. 카페는 1,2층이고 레스토랑은 3,4층에 있어요. 레스토랑 3층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안에 예쁜 생화도 놓여있어 기분이 한층 싱그러워집니다. 레스토랑 안이에요. 굉장히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듬성듬성 놓여있어서 뭔가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요. .. 2021. 9. 18.
[연애/취미] 킹과 퀸이 만나다! 쉘 위 체크 메이트? 우리는 동갑내기 커플로 가끔 재미난 내기 게임을 한다. 내기의 대상은 여러 가지가 된다. 둘 다 너무나 좋아하는 떡볶이라든지, 아이스크림, 그 밖에 어른들만 아는 그 어떤 것들이다. 이번에 그 내기 승부를 겨루기위해 체스를 한다. 넷플렉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퀸스 갬빗(Queen's Gambit)'을 정주행하던 복실곰돌이가 체스의 매력에 푹 빠져 선뜻 승부를 제안 해온 것이다! 우연히도 둘다 어렸을 때 체스를 해본 경험이 있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겸 승패를 가리기 위한 무시무시한 시합에 돌입한다. 승부는 결정났고 누군가는 승리를 축하하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나도 아이스크림 한 입만....... 혹, 해리포터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The Philosopher's Stone)'에서 나온 해리와 .. 2021. 5. 3.
[목동] 놀숲만화카페 목동오목교점 달달한 주말 데이트/ 다양한 만화책 읽기 주말에 다들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중고등학교때는 참 동네 곳곳에 만화책대여점, 비디오대여점이 있었는데 요즘엔 찾아보기가 참 어렵네요. 책중에서 그림 많이 있는 책이 사실 제일 재밌잖아요! 중고등학교때 만화책 읽는 시간은 정말 달콤하기만 하죠. 과자봉지 옆에 놓고 입도 즐거운 만화책 보는 재미!! 한 시리즈를 밤새가며 하루만에 다 읽어버리는 그런 내공을 발휘하기도 했던 시절이었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데이트 겸 만화책도 읽고 싶어서 복실곰돌이와 함께 만화카페로 향했습니다! 혹시나 좁은 공간에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어서 마스크를 잘 쓰고있자 다짐하며 갔네요.. 저희가 간 '놀숲' 만화카페는 목동오목교점으로 사실 동네 근처 만화카페를 찾으니 여기가 제일 먼저 나와서.. 선택했습니다. 놀숲 목동오목교점 주.. 2021. 4. 28.
[연애이야기] 장거리 연애와 교환 독서 - '언어의 온도' 그리고 '고양이' 나는 장거래 연애 중이다. 주말에 보통 데이트하기에 주중 동안엔 각자의 시간에 충실하면서 온라인으로 같이 영화를 보거나 간단한 게임을 하며 데이트를 하는 편이다. 그러다가 우리가 이렇게 주어진 시간을 보다 더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해봤다. 그러다 중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와 함께 교환일기를 쓰던 생각이 번뜩 떠올랐다. 그래서 제안한 교환 책 읽기. 2권을 정해서 각각 서로 한 권씩 읽은 후에 교환해서 다른 책도 읽는 것. 그러고 나서 읽은 책에 대한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써서 읽어보기. 책은 좋아하지만 갈수록 읽을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자칫 무뎌질 수 있는 감정의 순간순간, 독서를 통해 서로에 대한 더 많은 깨달음을 차근차근 얻어나가며 공유하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발산.. 2021. 4. 24.
[연애] 남자친구와 만우절 장난 그리고 배스킨라빈스31 깜짝 선물배달! 아까 문자가 오는거다. 이상하다.. 나는 배스킨라빈스를 시킨적이 없는데 혹시 이벤트에 당첨된건가.. 아니면 Hoxy.. 스팸인건가.. 무시하고 있던 중에 4시 50분쯤 사무실문을 누군가 두드리시는거다. 응?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빼꼼히 고개를 내밀어 인기척을 살폈다. 밖에 배스킨라빈슨 31 포장백을 들고 배달원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이거 시키신거 맞으시죠?" 주문서에 분명한 주소를 확인하고는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하고 들고들어왔다. 곰곰히 생각해도 이런 이벤트를 언제 신청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한테 톡메시지가 온다. 알고봤더니 남친이 보낸 만우절 서프라이즈 선물이었다. 으힝 감동받았다. 사실... 오늘 만우절이다보니 오후에 '기프트콘 낚시'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계속 남친이랑 장난..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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