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고해서 찾아왔어요.
바로 싱싱게장마을~~!!!
싱싱게장마을
주소: 전남 여수시 문수6길 40
전화: 061-652-2550
영업시간: 매일 10:00-15:00
주차공간: 가게앞 공터와 골목길 주변
게장백반 1인 12,000원에 돌게장이 무한리필된다는 이 집!!!
다행히 점심시간을 좀 지나 도착해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방역체크 후에 자리를 잡았어요.
식당안 분위기예요. 다들 들뜬 마음으로 맛있는 게장 드시는 느낌이었어요. 저희도 기대치 업업!
2007년도에 방송에 나왔다니..꽤나 오래된 맛집 같습니다.
게장엔 위생장갑과 앞치마 필수죠!!! 후딱 가져와서 먹을 준비 완료했어요.
드뎌 식사가 나왔습니다!! 유후!!!!
다양한 가짓수의 반찬이 상위에 올라옵니다.
게등딱지에 얼릉 밥 비벼서 먹고싶어집니다.
상차림 완료!!!!
간장게등딱지~~~ 짭잘한 담백함이 향으로도 느껴져서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양념게장!!! 간장게등딱지랑 양념게장은 무한리필이 가능해요~!
조기찌개!!! 흥덕식당에서도 맛 보았던 그 조기찌개가 여기도 나옵니다.
저희는 거의 오후 2시가 다 되어 도착했기에 미리 준비된 반찬들에 찌개나 국은 조금 식은 느낌이 있었어요.
만약 가시게 된다면 11시 30분쯤에는 도착하셔서 바로 뜨끈뜨끈한 찌개와 국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생선은 반건조된 서대생선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생선이었어요!
꽃게가 들어간 두부청국장도 있고요~~
간장새우!!!
그밖의 반찬들.
이제 양념게장 맛을 먼저 한번 볼까요~~~~
배춧잎에 밥이랑 반찬이랑 올려놓고 양념게장 속살을 올려줍니다.
작은 돌게라서 살이 한번에 많이 나오진 않아요.
우선 한 입 먹고 갈께요~~~~
양념게장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본격적으로 양념게장을 먹습니다.
한 입에 쏘~~~~~~옥
게등딱지랑 갈치속젓을 올려서 한 입 먹어봅니다.
갈치속젓엔 아직 내공이 강하지 않지만, 남도에 왔으니 무한대로 남도 맛을 느껴봅니다.
맛있는 두부청국장도 한 입~~~~~~~
간장새우랑 양념장 살짝 올려 입으로 직행~~~~
간장게장 살을 곱게 발라내어 밥위에 얹고 그 위에 양념장과 파래가루, 고추로 피쳐링 마친다음 입으로 또 직행~~~!
조기찌개 조기살도 맛있게 발라내서 입으로 쏘~~~~~옥
그사이 양념게장은 끝날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입속으로 직행합니다.
양념게장 후딱 한그릇 비우고 리필했어요.
제 입맛에는 양념이 좀 매운데 왜 이렇게 계속 먹고싶어지는 걸까요....
계속 먹고있는데 시간이 어느새 15:00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싱싱게장마을은 딱 15:00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해요.
옆테이블에 드시던 분들 하나둘 떠나시고 가장 마지막에 식사를 시작한 저희만 남아있더라고요!!!!
어서 마무리를 하고 양념게장과의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여수오면 다시 찾고싶은 싱싱게장마을입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따뜻한 공감 하나, 댓글 하나에 글쓴이는 햄볶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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