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리게일리어호텔 40층 전망뷰 수영장 100% 즐기기/ 반미맛집 반미판/ 호텔근처 맛집/ 한국인 휴식처 CCCP커피

정말 극강의 무더위로 호텔 밖을 나가기가 무서운데 리게일리어 호텔 40층에 전망뷰 끝내주는 야외 수영장은 한줄기 빛과 같은 휴식처였어요!

 

전망뷰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아이들 데리고 온 한국 가족분들도  멋진 수영복을 입은 선남선녀 커플들도 40층 전망뷰 야외 수영장을 100% 즐기고 있었답니다.

정말 수영하다보면 저 벽너머 다른 세상을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아찔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수영장 위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도 있었는데요. 너무나 뜨거운 해때문에 낮에는 사실상 이용 거의 불가했어요. 

 

나트랑은 1월에서 8월까지가 건기고 9월에서 12월까지가 우기인데 사실 저희가 간 시기가 베트남에서 가장 더운 시기인 5월~6월이었어요.. 헥헥 무려 30도를 넘는 기온으로 진짜 길거리 한 5분만 걸으면 등에서 땀줄기가 강을 만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해는 어찌나 그렇게 쎈지...

 

베트남 썬크림이 SPF 기본 50이상이라고 들었는데 그냥 있는 말이 아니었어요.

썬베드도 굉장히 충분히 있고 깨끗한 대형 수건도 필요한만큼 가져다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수영장 이용이 정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수영장에서 전혀 두려움없이 잘 노는 아이들을 보니 굉장히 신기할 따름이었죠.

 

수영장 전망쪽이 조금 무섭다하는 분들은 이렇게 안쪽에서도 얼마든지 편한 마음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전망뷰 정말 어쩔꺼야.....

 

다들 수영하니 배가 너무 고파서 간식 삐뽀삐뽀~~~

 

짜잔!

 

이 집이 나트랑에서 제일 유명한 반미 맛집이에요!!! 반미판 Banh mi Phan이라고 진짜 웨이팅해서 사가시더라고요.

 

와 다들 두 번드시고 세 번 드세요..

 

빵도 진짜 담백하고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고기는 또 왜케 풍부함? 이거 하나에 속이 진짜 든든해지는데 대박이었어요.

 

꼭 드세요.

 

근데 또 베트남 나트랑까지 왔는데 반미 간식 하나에 만족하고 끼니를 끝낼 수는 없잖아요?? 안그래요 여러분???

 

그래서 수영이고뭐고 우선 먹는 것에 조금 더 신중하고 정직하게 다가가보기로 했어요.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근처에 또 괜찮은 식당이 있더라고요??

 

식당 이름은 Com Nha Goc Ha Noi이고요. 한국말로 읽으면 꼼나꼬하노이? 맞나요? 

 

호텔에서 거의 5분 거리이고 리뷰도 괜찮더라고요.

식당도 꽤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다만 이 더위에도 에어컨 틀지를 않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야외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보며 주문을 했습니다.

 

Rice 밥은 4종류가 있어요. 해산물 볶음밥 12만동이면..지금 환율로는 대략 6700원정도 나오네요~

 

베트남 오면 꼭 먹어봐야지~~ 했던 볶음 모닝글로리가 5만동!!! 2

천얼마 할려나요?

 

오징어 요리, 그냥 계란전, 다진 돼지고기 계란전??도 있는 것 같고요. 소고기&새우 요리 좋아용~~~ 13만동이면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닭고기랑 생선 요리도 있어요.

돼지고기랑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있지요~~

 

주문 후 기다리고 있어요.

이 식당 건너편에는 좀 유명한? CCCP 커피가 있더라고요 ㅎㅎ 

 

짬을 내서 들어가보았지요~!

 

시원시원한 느낌의 CCCP카페 내부예요!

메뉴판에 한글로도 다 표기가 되어있어서 주문시에 어려움은 제로랍니다!

 

저는 시원한 코코넛커피를 시켰고요~

 

가족분은 시원한 베트남 맥주를 주문했답니다~~ 비아 사이공 라거!!

 

참 많이들 아시는 콩카페Cong Ca Phe도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에서 그리 멀지않은 몇분 거리에 있답니다.

 

콩카페 1호 점은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 근처에 있어요.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에서 걸어서 가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그랩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트랑 도깨비나 베나자 카페등에서 나트랑 깨알 정보등도 많이 올라와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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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오신 한국분들의 거의 영혼의 쉼터같은 곳이었어요.

 

물론 저도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거의 한 4-5번 방문했습니다.

 

가득가득 주문 음식을 픽업해서 호텔로 고고씽~

 

점심 먹고 롯데마트 나짱 골드코스트점과 나트랑 첫 마사지숍을 가려고 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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