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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로

[베트남 나트랑] 나트랑마사지/ 감동의 수스파마사지/ 나트랑 시내산책/ 나트랑 롯데마트 냐짱골드코스트점/ 나트랑 야시장

by 앤썬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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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 와서 가장 기대를 한건 무엇보다도 마사지예요!

 

한국에서는 꿈꿀수도 없는 가격의 마사지!! 첫째도 마사지 둘째도 마사지... 진짜 1일 1마사지 받겠다 다짐하고 왔답니다!!!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주변에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했지만,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주변에는 정말  수많은 마사지숍이 있어요.

 

그 중에는 풋 마사지숍도 정말 많고~ 낮에도 그렇지만 저녁때부터는 정말 호객영업이 절정을 이룹니다.

 

예전에 필리핀 여행갔을때 마사지를 두세군데에서 받아보았는데 가격대비 정말 터무니없이 형편없는 마사지숍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그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고싶은 마음에 정말 제대로 잘 골라야겠다 열심히 찾아보았죠. 

 

주변에 있는 마사지숍중 꽤 리뷰가 좋았고 또 분위기도 취향에 맞았던 수스파를 선택했답니다!!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로부터는 걸어서 대략 20분정도 거리예요. 날이 더워서 정말 ㅋㅋㅋ 거리상으로는 막상 그렇게 멀지않은데 진짜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혹 더위에 20분 거리 걸을 수 없겠다 판단되시면 무조건 그랩타세요.. 두번 세번 타세요...!

 

저희는 동네 구경 겸사 한번 걸어가보았어요.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바로 앞이에요. 참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바로 앞 건너편에 저렇게 슈퍼마켓도 있고 약국도 있고 그래서 웬만한 거는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지나가는 길에 또 스파가 보이죠?

 

간판에 간이식당이라고 한글로 붙어있어요! 완전 신기 ㅎㅎ 여기도 분짜 하노이를 비롯해 짜조 등등 다 파시는 것 같아요.

 

깔끔해 보였습니다.

오 이 곳은 꽤나 규모가 커보이는 해산물 집이었어요.

 

지나가면서 살짝 봤는데 손짓으로 어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여기는 럭키스파! 

 

여기도 평이 꽤 좋아서 수스파랑 굉장히 많이 고민했는데 우선 수스파가 마음에 안 들면 가보기로 했답니다.

 

참,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한국분들한테 꽤나 인기있는 식당인 마담프엉도 있더라고요.

 

드디어 수스파에 왔어요!

 

분위기 취향저격입니다~~ 이렇게 푸릇푸릇한 분위기로 꾸며진 분위기 전 정말 좋아해요.

 

마사지받으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기분도 들고..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 들어요.

 

참! 수스파를 예약하실땐, 

 

수스파 핫세일 45% 디스카운트 된다고 하네요~

오홍 넘나 좋아하는 분위기~~~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편안한 느낌이죠?

 

관리자분들도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자리에 앉아있으니까 마사지 가격표와 건강 진단 설문지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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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예요.

 

저는 타이테라피 120분을 선택했어요!

 

한국돈으로는 대략 4만 얼마가 될 것 같아요. 그래도 2시간에 4만원대 전신마사지를!! 

 

혹 마사지가 처음이신 분들은 타이마사지는 조금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경우에는 아로마 테라피로 가볍게 스웨디시 정도로 시작하시는게 몸에 후유증을 덜 남길 수 있어요.

 

 

이렇게 건강 진단 설문지도 체크하고요. 저는 마사지 강도를 Firm으로 했어요!! 뼈마디 쏙쏙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싶습니다. 호호

 

이윽고 2층 마사지실로 안내를 받고요~

 

마사지실이 이런 분위기~~

 

저희는 4명이 한번에 받기로 해서 조금 더 큰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따뜻한 아로마 물에 발부터 닦고~~

 

이제 본격적인 2시간의 타이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마사지를 다 끝내고 정말 200% 만족스런 마음으로 수스파를 나오는 길에 마당을 또 찰칵했어요.

 

저에게 배정된 마사지사님이 진짜 전문 마사지 테라피를 공부하시고 실습하신 분인건지.. 진짜 이렇게 만족스럽고 시원한 마사지를 받았다는 점에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어깨가 늘 뭉쳐서 아팠는데 그 부분도 굉장히 신경써서 해주시고, 예전에 필리핀에서 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 릴렉싱한 느낌이라서 좋긴했으나 딱 그때뿐이었거든요. 하지만, 이 곳에서 받은 타이마사지는 진짜 최고였어요.

 

저녁이 되니까 더 예쁜 느낌의 수스파!

 

또 오리라 장담하며 리게일리어 호텔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또다른 식당과 카페도 보고~

 

한국 관광객들에게 꽤 알려진 마담 프엉 레스토랑도 있네요~ 우선 인테리어 느낌이 넘 좋네요 ㅎㅎ

 

천장에 저런 등 달아놓은거 왜케 이쁘죠?

 

와우!!! 진짜 맛좋은 망고스틴이에요! 

 

근데 베트남에서도 망고스틴은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 크기가 조금 작은거는 한 봉지에 5천원정도 하고 크기가 큰 아이들은 거의 한봉지에 만원정도 했어요.

 

지나가다가 견과류 가게에 들렸는데 파스타치오가 18만동정도? 했습니다.

마카다미아 300g은 9.7만동!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쥬스랑 아이스크림 가게예요! 

 

호텔안에 들어가기전에 목을 축이고 싶어서 파인애플 쥬스를 구입했는데.. 음.. 정말 밍밍한 맛에 조금 실망했어요 ㅠㅠ

평온한 저녁시간이에요.

 

호텔 근처 La Cala Gusto Italiano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더라고요! 가격대도 나쁘지않고 분위기도 넘 좋아보여서 담에 와야지~하고 찜했습니다.

 

미성이라는 한국 식당도 보이고요~

 

여기는 청안 딤썸이에요. 이름이 굉장이 한국스러워서 혹시 사장님이 한국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딤썸도 너무 먹고싶어서 여기도 찜~~

 

호텔 안가고 계속해서 나트랑의 밤을 산책하다가 나트랑 야시장에도 왔어요~~!!

 

나트랑 Night Market야시장은 Nguyen Thi라는 거리에 있어요. 짬흥 타워랑 가깝기도 하고요.

 

시간이 좀 늦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옷도 팔고 장난감도 팔고 베트남에 오면 꼭 사야한다는 라탄 가방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오늘 사실 마사지를 끝내고 나트랑 센터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 냐짱 골드코스터점을 가려고 했는데 내일 오전에 다녀와야할 것 같아요~!

 

롯데마트를 가서 필요한 식료품등을 사서 내일은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새로운 리조트로 또 새로운 모험을 떠납니다~~~

 

설레이는 마음 가득담고 Sleep~~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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