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김포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으로 장보러 가기

김포 농협 하나로 마트에 왔어요.

김포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은 김포 우리병원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두 개의 큰 건물에 로컬푸드직매장과 하나로마트, 은행, 문화센터, 식당, 미용실, 커피숍 등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해 있답니다.

 

꽤나 넓은 대지에 들어서 있는 김포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은 차량 300대정도가 지상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독립된 건물들로 서로 조금 먼 위치에 자리잡고 있던 농협은행,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렇게 한 곳에 모여있어서 장보기가 참 편해졌어요.

 

그럼 김포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구경을 한번 해볼까요~~

여기는 넓은 주차장!

 

이 건물이 농협 하나로마트와 은행이 있는 본관이에요.

이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내부가 아주 넓어요. 입구에는 항상 과일이 진열되어있어 들어갈 때 상큼달큼한 과일향이 나는 것 같아요.

이제 정말 여름이 왔나봐요.. 수박을 보니 여름 기운이 물씬!

매장 분위기가 신선하고 상쾌한 느낌 가득이에요.

성주 꿀 참외!! 참외 향이 꽃향기처럼 달콤해요.

저번에 한번 여기서 한돈 대패 목살을 구입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사러왔어요.

목살을 대패식으로 얇게 썰어놓으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삼겹살의 지방이 조금 걱정된다 싶으신 분들에게는 대패목살도 좋은 대체고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념 돼지 갈비가 맛있게 보이네요.

고기 하나 사고 저는 들어와서는 안되는 구역에 진입하였어요.

라면 금지령을 스스로 발령하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금 저도 모르게 본능에 의해 이끌려 왔나봐요.

킁킁킁.....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라면 향이 나요.

라면아, 내가 왔옹.

맛있는 여름철 비빔면도 많이 나왔네요.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여름이면 꼭 한번은 찾게되는 팔도비빔면.

요거하나 밤에 출출할 때 끓여서 면발 찰랑찰랑하게 씻어내서

얇게 썬 오이채를 사브작 올려놓고

맛있는 소스에 고추장이랑 식초랑 참기름을 더 섞어 면발에 샤르르 풀어주면

준비는 됐어됐어~♪

거기에 삶은 계란 예쁘게 올려놓고

무새싹으로 마무리 장식하면... 눈으로도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제 구역 최애 야식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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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도 나왔네요. 진비빔면!

오홍. 배홍동 비빔면도 올 여름에 꼭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여름 냉면 필수고요~~ 동치미 물냉면이라니 속까지 시원하게~

라면으로 즐기는 메밀소바!!

우왕..쫄면도 넘넘 좋아해요. 쫄깃쫄깃한 쫄면 면발에 매콤함이 극대화될때 최고 좋아요!

와우...이전 불닭비빔면까지!!!!! 최고다!!!! ㅋㅋㅋㅋ

열무 비빔면은 아직 안 먹어봤지만 인정하게 될 것 같아요.

찰 비빔면이라~~~

풀무원에서 나온 식물성탕면! 패키징이 뭔가 자연자연한 느낌이에요.

대박!! 더왕뚜껑이 컵라면에서 이렇게도 나오는군요!!!! 왕뚜껑의 그 국물맛을 그대로 재현해 낼련지..!

풀무원 생면식감도 괜찮았어요. 우선 튀기지않았다는 것에 다이어트를 염두해 두신 분들에게는 솔직한 이야기!

괜히 보고 말았어요.. 얇은 면발의 최고봉 육개장 라면...ㅠㅠㅠ

유혹을 이겨냅니다.

원래는 고기만 사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갈려고 했는데..

뒤돌아서던 마음이 너무 매정하고 또 매정해서 팔도비빔면을 손에 쥐었어요.

다이어트는.....잠시 안드로메다로 여행보내기 ㅋㅋ

이 곳은 로컬푸드 직매장! 본관 바로 왼쪽에 있는 건물이에요.

저는 여기 로컬푸드 직매장을 참 좋아해요.

우선 로컬푸드 직매장에 들어가면 오른쪽 한켠에 예쁜 꽃다발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이에요!

로컬푸드 매장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꽃다발이 있는 가판을 가서 꽃향기를 접수합니다.

실제로 보면 꽃들이 아주 싱싱?하지는 않아요 ㅎㅎ

아마도 꽃 도매시장에서 아주 약간 시들려고하나 상태가 그래도 좋은 꽃들을 예쁘게 꽃다발로 만들어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가격은 오천원!이에요.

집안에 꽃향기를 불어넣고 싶을때 한번씩 사서 꽃병에 꽂아두기 참 좋아요.

그리고 직매장에는 다양한 화분도 판매합니다.

해바라기 참 예쁘죠?

에어플랜트은 집안 공기를 좋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화사하게 만들어주죠.

디시디아와 수염 틸란드시아입니다.

저는 둘 다 기르다가 지금은 디시디아만 잘 기르고 있어요.

틸란드시아는 처음에 배송왔던 아이가 약간 시들했다 싶었는데 회복을 못하더라고요..ㅠㅠ

디시디아는 바람이 잘 통하는 창문 가까이에 직사광선을 피하는 자리에 걸어놓아요.

물주기는 일주일에 한번, 대야에 물을 가득 넣어주고 그곳에 넣어 30분정도 나두는 편이에요.

그럼 싱싱하게 잘 자라더라고요. :)

틸란드시아도 디시디아랑 비슷한 방식으로 물을 준답니다.

디시디아나 틸란드시아나 계절에 따라 너무 건조하다싶으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시면 좋아요.

촉촉한 환경에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공간을 좋아한대요.

디시디아와 틸란드시아가 주는 분위기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한 청량감이 느껴져요.

특히 틸란드시아는 그 느낌이 더욱 강하게 주는 것 같아요.

마치 깨끗하게 정화된 맑은 산소방울방울을 집안 곳곳 가득 뿜어주고 있는 것 처럼요.

위에 사진처럼 풍성한 틸란디시아를 키우는게 한편으로는 로망이에요.

여러분은 집에 어떤 화분을 키우세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아직도 보여드릴게 너무 많은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2편에서 계속 할께요~~

장보기는 언제나 즐거워요!

그럼 To Be Continued..

♥~따뜻한 공감 하나, 댓글 하나에 글쓴이는 햄볶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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