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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로

[파주] 신세계아울렛 파주프리미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by 앤썬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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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는 가까워서 주말에 바람쐬러 나가기 참 좋은 곳이에요. 

 

올해도 어김없이 파주를 찾았는데요~ 그보다 앞서 작년에 찾았던 신세계아울렛 파주프리미엄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그리고 바람의 언덕을 다녀온 얘기를 먼저 썰풀까해요.

짠! 여기는 신세계아울렛 파주프리미엄이에요. 아마도 4월이 되긴 전이었던 것 같은데 사람 정말 많죠?

파주아울렛은 은근히 아늑한?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주차도 생각보다 덜 복잡했고요!

아울렛안에 저렇게 회전목마가 있어서 아이들을 둔 가족들은 줄서느라 바빴어요 ㅎㅎ 아이들에게는 꿈의 놀이터 아니겠어요!

아이들 회전목마 타는 모습도 잠깐 구경해보고~

노란꽃이 너무 예뻐서 이름을 찾아보니 '애니시다'이라고 나오네요. 봄꽃중에 하나예요! 개나리는 청아한 노란빛이라고 한다면 애니시다는 정말 진노란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있네요. 부모마음은 자식이 행복한거만 봐도 배부른게 아니겠어요.. ^^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힘차게 뿜어 나옵니다. 

신세계아울렛 파주프리미엄 전경도 살짝 담아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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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살짝 필 시기니 아마도 3월말쯤에 갔었나봐요.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나리꽃인지 확실히는 알 수 없으나 이 분홍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진을 한층 더 예쁘게 꾸며주는 자연의 색!

츄러스 하나 사서 심심한 입안을 달래는데 분홍색 배경으로 예쁘게 찰칵!

 

파주프리미엄 홈페이지는 바로 여길 클릭해주세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premiumoutlets.co.kr

입점브랜드는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비비안웨스트우드, 아르마니, 휴고보스, 성공한 남자의 수트로 알려진 에르메네질도 제냐..

 

구호KUHO, 타미힐필거, 닥스, 레노마, 브룩스브라더스, 갭, 게스, 뉴에라, 라코스테, 리바이스, 닥터마틴, 락포트..

 

골든듀, 레이벤, 만다리나덕, 네파키즈, 뉴발란스키즈, 레고..

 

까사미아, 노브랜드, 드롱기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신세계아울렛 파주프리미엄에서 이런저런 구경과 더불어 가벼운 쇼핑을 마치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왔어요! 주차를 하고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니 해병대 장단 사천강 전투 전승 기념비가 있네요.

 

목숨을 다해 나라를 지켰던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정말 편하게 내 나라에서 살고 있는게 아닐까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귀신 잡는 해병! 그들처럼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이 곳은 파주 임진각내에 있는 빵집이에요. 여기에 있는 마늘빵이 교황빵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더라고요. 바로 옆에 있는 키스링 마늘빵!

그리고 파주하면 장단콩으로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매년 늦가을쯤에 파주에서 장단콩 축제도 하는 것 같고요. 

 

참! 파주에 오면 임진각 근처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임진각 절벽을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도 최근에 안 사실인데 기회되면 한번 타러 가볼려고 해요!

 

성인 1인당 만원정도 승선비가 나온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더 자세한 노선과 출항시간 그리고 승선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임진각 황포돛배 홈페이지 바로가기

 

[임진강 황포돛배 - 홈]

임진강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파주 임진강 황포돛배

hwangpo.modoo.at

언덕에 올라와서 돗자리를 펴고 교황빵도 맛보면서 힐링타임을 가졌어요. 이때는 4월전이라 아직 잔디가 푸릇하지 않았는데 지금쯤이면 푸릇푸릇한 잔디로 탈바꿈되어있어서 힐링하게 너무나 좋겠죠?

충분히 앉아서 쉬었다싶어 이제 공원 안쪽으로 천천히 구경가봐요. 

카페 야외테이블에 앉아 힐링타임 갖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의 언덕쪽으로 걸어가니 왜 이 곳이 바람의 언덕인지 다들 아시겠죠?

엄청나게 많은 바람개비가 우릴 반겨주더라고요. 언덕에 바람이 불때마다 바람개비가 신나게 돌아갑니다.

다양한 색깔의 바람개비들.. 바람에 색이 있다면 아마도 이처럼 다채로운 색깔일까요..?

바람의 언덕은 하나인 한반도를 오가는 자유로운 바람의 노래를 표현한거라고 해요.

정말 이 곳에서 부는 바람은 저 윗동네 북한으로도 왔다갔다 하겠죠?

여기도 바람개비~~ 근데 하늘 저멀리 위에 떠있는건... 바로 연이 아니겠어요!! 전 연날리기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가족단위로 많이들 연을 날리기도 하고 이렇게 돗자리를 펴놓고 작은 피크닉을 즐기기도 합니다.

 

근데.. 언덕에 사람같이 생긴 거대 모형이 있어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실제 사람과의 크기 차이 실감나시나요? 

어떤 의미를 담은 작품인 것 같은데 작품 설명 표지판을 못 찾겠더라고요. 나중에 알아봤더니 통일부르기라는 이름의 통일을 향한 나지막한 호소를 형상화한 작품이래요.

비교적 작은 모형도 있어요!

그나저나 나도 연 날리고 싶다~~~

하늘 위에 높이 높이 날아가는 연을 보며 우리의 꿈도 희망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아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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