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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카페, 베이커리♡/배고파서 우연히 맛집 탐방

[화곡동 목동] 부여집 설렁탕 여름에도 뜨끈하게 속을 채우는 한그릇

by 앤썬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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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에어컨을 달고 사는지라 자칫 냉방병으로 여름 감기 걸릴 수 있는데 이럴때!!! 속에 뜨끈한 설렁탕 한그릇 채우고 싶어집니다.

 

때마침 근처에 괜찮은 설렁탕 집이 하나 보여서 저녁시간에 들렸습니다.

 

부여집입니다. 포스팅 속 설렁탕이 맛나게 보이죠?

 

깔끔한 매장 분위기 식욕도 올라갑니다.

 

 

매장 한켠에 부여집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아마도 프렌차이즈인 것 같아요.

 

20년 이상된 천일염만 쓴다고 하네요.

 

참, 다들 천일염 구입은 미리 해두셨나요?

 

몇달전부터 천일염 구매로 다들 난리가 나서 저희도 3가마니 정도 구비를 해두었네요.. 

 

오염수 방류가 언제 결정될지 모르겠지만.. 참 걱정이 됩니다.

 

설렁탕 기본이 8천원, 특은 1만원이에요.

 

근데 최근에 가격이 올라서 기본이 1만원, 특이 1만5천원이 됐더라고요. 다들 참고하시고 식사하러 가시길요.

 

저희는 설렁탕과 육개장을 주문했어요.

 

기본 찬이 차려지고~~

 

이 집 김치랑 깍두기 그리고 저 파김치!! 진짜 맛있어요. 대파 김치인 것 같은데 설렁탕이랑 진짜 시원하고 칼칼하게 잘 어울립니다. 

 

나중에는 이 집 김치맛 보고 또 찾게 되더라고요.

설렁탕 나왔고요! 보글보글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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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입니다.

 

육개장에는 설랑탕 육수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얼큰하게 한그릇 참 좋겠죠?

 

고기도 두툼하니 많이 들어가 있어요. 이럴때 정말 찐으로 기쁨. 저만 그런가요? 호호

 

배추김치 얹어서 한숟갈 입에 가득 들어가고요~~

 

사진보니까 다시 먹고싶어지네요. 군침 가득..

 

고기 올리고 파김치 올려서 또 한 입~~~~

 

꿀맛입니다 그려!

 

옆에 계신 신랑님 육개장 드시는데 육개장도 내용물이 튼실하네요~~~

 

저도 한 입 가져다 먹습니다.

 

어둑어둑 해지는 바깥 풍경도 한번 보고~

 

다시 밥숱가락 가득 설렁탕 뜨고 위에 깍두기 하나 얹어서 영차~~!

 

고기가 계속 있어요!!

 

고기 많은 설렁탕 너무 좋습니다. 엄지척!

 

한그릇 깨끗히 비우고 마음도 몸도 든든해져서 식당을 나섭니다.

 

참, 식당에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마실 수 있게 얼음이며 커피머신이며 전부 구비를 해두셨답니다.

 

완전 체크포인트!!

 

그럼 오늘 저녁도 모두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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