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조식뷔페/ 레고랜드 런치식당/ 4D 시네마/ 다양한 놀이기구 클로즈업 리뷰/ 레고랜드 기념품샵

드디어 레고랜드 조식뷔페를 오픈할 시간!!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조식식당으로 출발합니다.
 

 

조식 식당으로 가는 길에도 아이들에 대한 배려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입구에서 반겨주는 레고 요리사들!

드디어 식당에 도착!! 이미 많은 분들이 조식을 즐기고 계셨어요!
 
부모님들 아이들 데리고 고생하시느라 얼마나 배가 고프실지..
 

창가뷰 자리에 안내를 받았습니다. 오늘 날씨 너무 기대돼요. 이제 메뉴 탐색을 하러 나갈까요?
 

여기는 한식 코너예요. 밥과 국, 기본 반찬들이 있습니다. 부모님들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힘내서 아이들과 놀아주라는 마음이 담긴건지.. 반찬이 아주 가짓수도 많고 좋았어요!

 

고기요리, 파스타, 감자튀김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식과 함께 조식에 필요한 메뉴가 있네요!
 

채소볶음, 베이컨, 해쉬브라운도 있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 메뉴!
 

과일과 샐러드, 요플레 코너도 여기에 있네요!
 

든든한 식사를 자랑스럽게 잘 마친 어린아이들에게 최고의 행복인 달달 디저트 코너도 이렇게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디저트코너에 있는 춥파춥스 사탕 하나에 아이들은 울고 웃게 됩니다.
 

가벼운 샐러드와 요플레로 아침식사를 시작합니다.
 

든든한 밥한끼 메인으로 먹어야겠죠?
 
반찬이 다 맛있어요.
 

좋아하는 빵도 먹고요~~
 

마지막 수박으로 입가심~
 
조식뷔페는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 딱 든든히 아침식사할 정도였던 것 같아요.
 
숙박료가 싼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좀 더 다양한 메뉴의 조식 뷔페를 기대하긴 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어요.
 

이제 식사도 마쳤으니 다시 레고랜드 파크로 출동할까요!
 

날씨가 화창하니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
 
조카님들 레고파크에 나오자마자 기념품샵부터 들어가십니다. 

과연 이 친구들이 어떤 물건을 고를려나 덜덜 떨며 돌아다녔어요.

큰조카는 한창 마인크래프트에 푹 빠져있답니다. 본인 생일에 깜박하고 잊었던 생일선물을 지금 타이밍에 기억해내는 정말 정확한 친구예요.
 
https://www.minecraft.net/ko-kr

공식 사이트

마인크래프트는 Mojang모장 스튜디오에서 2009년 처음 발매한 샌드박스 스타일의 비디오 게임이에요. 
 
채광(Mine)과 제작(Craft)를 하는 게임으로 2020년 기준 평균 이용자 수가 1억 2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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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인데 모든 것이 네모난 세상이에요 ㅎㅎ
 
저 어렸을땐 도시 건설 게임이 유행했었는데 다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바로 Sim City 심시티라는 게임이었죠!

 

여튼 큰 조카님의 빅픽처는 마인크래프트가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둘째 조카님은 핑크백을 선호하시는데 이따 보고 결정해야될 것 같아요.
 
우리의 오늘 첫번째 라이드는 바로~~~~
 

Brick박사의 Factory!! 어드벤처 라이드 Adventure Ride예요!!
 
어제 시간이 안 맞아서 구경 못했는데 잔뜩 기대를 해봅니다.
 

레고의 역사가 입구에 이렇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1938년에 덴마크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에 의해 목재 장난감으로 처음 시작한 레고!!
 
그 오랜시간의 역사를 걸쳐 90년째 되던 해에 드디어 한국에 레고랜드가 오픈했네요.

 

레고 모델 제작자의 작업실에서 다양한 레고 제품의 아이디어들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 역사안에서는 이렇게 오래된 레고 제품들도 있어요. 
 

레고 제작자의 모형 책상이래요! 이 곳에서 멋진 레고 작품들이 탄생했겠죠?
 
레고 팩토리에서는 스스로가 레고가 되어 떠나는 모험을 놀이기구로 경험할 수 있어요~ 라이드 촬영은 안된다고해서 사진이 없네용~ 아이들 데리고 꼭 타보시길요!!
 

그 다음으로 어제 못탄 해양경비대!!!

둘째 조카와 짝꿍이 되어 배에 올랐습니다!! 
 
어린 조카 기준에도 딱 정도하고 재밌는지 연신 미소남발, 까르르 웃음소리 날려주십니다. ㅎㅎ
 

확실히 더워서 그런지 가까이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해양경비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이 곳은!! 주니어급 어린이들이 운전을 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질서에 맞게 꼬마차 운행도 해보고! 아이들이 교통질서를 몸소 체험하는 좋은 경험이 되겠죠?
 

어제 정말 즐겁게 탔던 놀이기구!! 이따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타겠어요!
 
2023.08.11 - [여행이야기/국내로] - [강원도 춘천] 본격적인 레고랜드 파크로 구경가볼까~! 레고랜드 첫날여행 찐후기!!

[강원도 춘천] 본격적인 레고랜드 파크로 구경가볼까~! 레고랜드 첫날여행 찐후기!!

바로 위 포스팅에서 영상미로 그 즐거움을 확인하고 오세요~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지금 아니면 못 보는 팰리스 4D 시네마에 왔답니다!
 
아이들이 레고 영화도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고요.
 
어른들과 다함께 동심의 세계로 쏘~옥 들어갈까요?
 

4D안경을 쓰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눈앞에 뭐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굴러떨어지기도 하는 착시현상이 생겨서 정말 다들 재밌게 웃으면서 봤답니다!
 
가족들이랑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멋진 4D 시네마!

 레고 경찰차에서 멋지게 사진도 찍고요!
 

입구에서 나눠준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위해 이렇게 도장도 쾅쾅!
 

오늘은 레고시티 소방차도 경험하고요~!
 

오늘을 기다렸다!!!
 
스플래쉬 배틀에서 비옷 단단히 준비하고 거의 2시간동안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배타고 나오는 분들은 모두 우리의 타겟!!!!!!!!!!!!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배를 타고 나오는 순간 그들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ㅠㅠㅠㅠ
 
참, 점심은 레고시티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답니다.
 

파스타, 돈까스, 고등어구이, 흰쌀밥, 김치, 핫도그, 옥수수샐러드, 아이들 좋아하는 용가리?, 스프 등등 어느정도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식에 비해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레고랜드 바가지라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여서 다행이었답니다.
 

너무 배고파서 먹다가 사진을 찍었네요.
 
레고랜드 파크에서 놀고 있는 중에는 딱히 배달주문을 하거나 춘천시내 나가서 먹을 수 있는 옵션이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레고랜드 파크안에서 점심을 해결해야겠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고시티에서 기차도 타고, 전망대도 가고, 댄서분들의 멋진 공연도  보고, 이후에도 다양한 놀이기구를 거의 다 즐겼는데 안탑깝게도 배터리가 다 꺼지는 바람에 더 이상의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ㅜㅜ
 
레고랜드 파크안에 보조배터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 총 4군데인가 지정한 곳에서 가능해요. 그리고 폐장전에는 반드시 반납해야하고요!
 
그리고! 레고랜드 파크안에도 양호실처럼  간단한 밴드를 얻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전망대에 올라가니 360도로 레고랜드를 중심으로 춘천 일대가 다 보여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한 눈에 레고랜드 지도를 직접 상공에서 바라보는 느낌...
 
유적지에 세워졌다해서 참으로 많이 안탑깝고 씁쓸했지만, 어린 조카들이 너무나 고대했던 레고랜드 여행이기에 함께 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럼 다른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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