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월인데 예년만큼 그렇게 쌀쌀하지 않죠?
덕분에 정말 운동하기 좋은 날씨가 아닐 수 없어요.
이런 시월의 날씨를 즐기기에 더할나이없이 좋은 자전거타기를 시작했어요!
바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 자전거를 이용해서예요~
우선 따릉이는 서울시 시민으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답니다.
회원가입은 이렇게 아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도 가능하고, 더욱 간단하게는 모바일로도 가능해요!
모바일 회원가입을 하기위해 들어가면!
이렇게 가입 유형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일반가입으로 했답니다.
만 14세 이상으로 고르고 내용을 모두 확인하였습니다에 살짝쿵 터치해줍니다~
본인인증을 해서 가입을 하면~~
이렇게 서울시 곳곳의 따릉이 위치와 몇대가 대여 가능한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지도가 나온답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밌죠?
일일권 1시간은 기본 1,000원 가격이에요.
저는 우선 한달간 꾸준히 탈 생각을 했기에 정기권을 끊었어요.
한달 정기권으로 2시간이면 7,000원이랍니다!
따릉이는 단체권도 위처럼 결제가 가능해요!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친한 친구와 함께 따릉이를 타고싶다면
단체권을 결제해도 좋겠죠?
대여시엔 모바일 화면의 하단 중앙부에 있는 "대여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자전거에 부착되어있는 qr코드를 등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요.
또는 자전거 번호를 입력해도 된답니다.
이때 블루투스와 위치정보는 반드시 켜짐 상태가 되어있어야해요!
자, 이제 대여 등록을 하고나면~~~
이제 출발해볼까요~~?
안양천을 쭉 따라 한강쪽으로 향하면
안양천 합수부에 다다르게 돼요~
바로 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안양천 합수부에서 바로 보이는 저 다리는 월드컵대교예요!
정말 예쁘죠?
한강의 저녁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월드컵대교를 더 가까이 보기위해 자전거로 씽씽 달립니다~
멋지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길가에 핀 풀이 어렸을적에 틈틈히 가지고 놀던 강아지풀 같았어요.
오랜만에 보는 강아지풀~~!
아까 그 월드컵대교를 지나 더 달려가면 국회의사당, 성산대교가 나오고 저의 최종목표인 63빌딩이 나와요!
하지만, 저질체력인 저에게 63빌딩까지는 아직 무리가 있죠.
조금씩 조금씩 체력 레벨업을 해서 63빌딩까지 왕복 완주를 하겠어요~
참 그리고 하나더!!
자전거 인증제가 있어서 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도
서울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대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 들어가시면 그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혹 따릉이 장기 대여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sll.seoul.go.kr/main/MainView.dunet
♥~따뜻한 공감 하나, 댓글 하나에 글쓴이는 햄볶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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