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대구] 스몰웨딩 결혼식장 찾기~! 야외웨딩의 정석 대구 스위치온 방문기

아마도 작년 초쯤이었어요.

 

1년전부터는 결혼준비를 해야한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접해서 가장 중요한 결혼식장을 슬슬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전남친이자 현남편이 예전부터 결혼식장으로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을 말해줬어요.

그곳은 서울에서도 차로 4~5시간 거리에 있는 바로 스위치온이라는 카페!!

 

 

바로 여기가 스위치온 웨딩스위치 위치예요!! 

 

주변이 온통 푸릇푸릇하는게 지도에서도 느껴지시나요? ㅎㅎ

 

카페지만 산의 높지않은 언덕즈음에 자리잡고있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야외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우선 인터넷에서 샤샤샥 후기를 둘러보는데 정말이지 여기다! 싶을 정도로 스몰 야외웨딩을 생각했던 저희의 로망과 너무나 찰떡이었으니~~~

 

대구에 갈 일이 있어 볼 일을 보고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려보았죠~!

 

때마침 저희가 간 날 한차례 예식이 끝나고 다들 식사를 하러가는 타이밍이더라고요.

 

안탑깝게 결혼식 진행은 보지 못했답니다.

 

멀리서 봐도 정말 예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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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 분위기에 둘러싸여 결혼식을 한다면 너무나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아무래도 코로나가 여전히 활기를 띠던 참이라 다들 마스크를 철저하게 쓰고있었어요.

 

 

 

다들 식을 끝내고 식사하러 카페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모양새였어요.

식사는 바로 이 하얀 건물 내부에서 이뤄집니다. 이 곳이 카페 건물이기도 하고요.

 

내부 인테리어는 곧!!! 보시게 될거예요.

 

하객분들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슬쩍 돌아서 야외웨딩식장으로 들어갑니다.

 

때는 5월.. 정말 최고로 푸르름이 예쁠때.

 

바람도 너무나 산들산들하고 햇빛 그늘 뭐하나 예쁘지않은게 없더라고요.

 

자 그리고 대망의 야외 웨딩의 포인트가 될!!! 

 

 

바로 이 곳이에요!!!

 

결혼식이 끝난 이후라서 꽃장식이나 기타 소품들은 이미 정리가 된 듯 했어요.

 

정말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감탄을 계속해서 연발했지요 ㅋㅋㅋㅋ

 

와 너무 좋다..너무 좋다.....

 

하객들은 이렇게 양쪽으로 나눠진 곳 의자에 착석할 수 있고요.

공간이 꽤나 넓어서 100명 이상은 충분히 수용가능해 보였어요.

 

계속해서 봐도 어찌나 예쁜지.. 여기서 결혼식을 치루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있었지요.

참 이곳은 신부가 아까 버진로드로 가기위한 시작점이 되는 곳이에요.

 

이 커튼을 지나면 바로 위의 사진 속 처럼 신랑과 하객들이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거죠.

 

저희가 미리 상담을 예약하고 온 것이 아니어서 오늘은 아쉽지만 둘러만 보고 갑니다.

 

다음번에는 상담예약을 하고 올 것을 기약하며 너무나 예쁜 풍경과 베뉴를 사진속에 가득가득 담아 떠납니다.

 

숲속의 결혼식장 같았던 스위치온의 첫 방문!! 두근두근 그 설레임으로 이제 정말 결혼준비를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