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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65

[전라도 여수] 여수 아라메르 복층펜션 숙박/ 차박 가능한 장등해수욕장 여행에서 숙소의 중요성은 참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 같아요. 노곤한 여행길에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줄 숙소에서 충분한 양질의 수면과 휴식은 그만큼 여행의 만족도도 더욱 올려줄테니 말이죠. 그래서 선택된 여수 아라메르 펜션이에요. 우선 바다뷰가 보이는 조용히 힐링 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이 곳이 바로 제격이더라고요. 여수 아라메르 펜션은 여수 시내에서도 차로 한 30분 가량 더 아랫쪽으로 들어와야해요. 여수 아라메르 펜션 주소: 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로 137-13 전화: 0505-765-0450 주차공간: 여유 지도에서 보면 바로 저기에 아라메르펜션이 있어요. 바로 옆에 장등 해수욕장 표식도 보이시나요? 여수 시내에서 여수당 쑥 아이스크림 먹고 대형 슈퍼에 들려서 장도 보고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밤이.. 2021. 6. 16.
[에티오피아, 이집트] 아디스 아바바의 하룻밤 그리고 카이로의 첫날밤 아디스 아바바 공항에서 정해진 호텔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찾으러 공항 밖으로 나섰다. 공항 바로 밖에는 한창 공사중이었다. 공사장 근처에는 중국어로 쓰여진 문구가 굉장히 많이 보였다. 사실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는 중에도 중국 문구를 달아놓은 건물 공사장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였다. 중국 자본이 손을 뻗치고 있음을 쉽지않게 느낄 수 있었다. 숙소 호텔명이 적힌 셔틀버스를 발견했다. 이땐 난생 처음 낯선 아프리카땅에 있는지라 사실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버스 찾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두루두루 못 찍었다. 혹시모를 소매치기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되도록 핸드폰 꺼내는 것을 자제했던지라.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다행히 숙소 셔틀버스를 찾았다. 차안에 들어가 앉아있자니 오늘 숙소로 가는 사람은 나 혼자인.. 2021. 4. 15.
[강원도 강릉] 강릉중앙시장/ 처음 먹어보는 염통구이의 놀라운 맛 경험/ 꼭 먹어야 하는 강릉중앙시장 시장먹거리/ Gangreung Market 강릉의 유명한 중앙시장에 왔다.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강릉 중앙시장은 닭강정이 유명하다. 예전에 왔을때 베니닭강정에서 닭강정과 새우강정을 사먹었던 것이 생각났다. 닭강정은 맛있었지만 새우강정은 새우껍질을 벗기지않고 그대로 튀겨놓았는지... 촉촉한 새우살은 어디가고 건조된 새우마냥 강정양념 맛만 강하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새우강정은 비추. 예전에 먹었던 새우강정 사진을 찾았다. 비쥬얼은 넘나 침을 고이게 만든다. 그러나 맛으로는 실망..이었다는 사실. ㅠㅠ 아이스크림 호떡도 유명한 중앙시장!!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실때 한번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전에 가봤던 맛집이 어디였드라... 생각하며 방향을 가르키는 복실곰돌이. 장칼국수와 감자전이 맛있었던 집! 다양하고 맛있는 부각도 보인다... 2021. 4. 8.
[강원도 강릉] 소돌항으로 출격~! 현지에서 직접 먹는 문어숙회 간밤의 엄청난 파도소리에도 불구하고 노곤했던지 잠이 깊게 들었었나보다. 아침엔 화장한 날씨와 더불어 잔잔한 파도까지.. 산책나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다. 사진 속 왼쪽 상단에 있는 강릉 소돌항에 가보기로 했다. 강릉 소돌항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23 월요일이라 그런지 한가했다. 소돌항엔 스킨스쿠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있는 듯 했다. 이렇게 조용한 이 곳이 여름엔 사람들로 북적이겠지.. 주차장도 꽤나 한산한 느낌. 항구쪽으로 쭉 따라 걸었다. 정박해있는 배의 모습이 한 편의 그림같았다. 안쪽으로 쭉 더 들어가니 자연산 회를 파는 곳이 보인다.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구경을 갔다. 자연산 광어가 보인다. 쭉 한번 둘러보고 우리는 고민끝에 문어를 사기로 했다. 현지에서 .. 2021. 4. 8.
[에티오피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그리고 이집트 카이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1탄. 이집트를 다녀온게 정말 몇년전인지.. 코로나 터지기 전이었어요. 일관련으로 알게된 그녀들과의 시간도 어느덧 2년을 넘어가던 시점에 그녀들을 직접 만나러 갈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저 멀리 아프리카 대륙 이집트 카이로로 말이다! 이집트에 살고있는 그녀들은 한국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찬 20대 친구 한 명과 두아이의 엄마인 40대 친구 한 명, 이렇게 두명의 여자친구들이다. 그렇다. 그녀들은 대만의 에버그린 컨테이너선이 좌초되었던 수에즈운하가 있는 그 나라에 살고있다. 그리고 그대들도 잘 알고있는 람세스, 투탄카멘, 미이라 등등 엄청난 인류 문화 유산의 보고인 그 곳이다. 아랍어라고는 영화에서 주워들은 '샬롬' 한단어만 알던 나에게 그들의 존재가 낯설음에서 친숙함으로 바뀐 것이 전혀 이상치않다. 그도 그럴것..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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