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가성비 커피 대세 메가커피 MEGA COFFEE와 카페인의 영향 알아보기

사실 저는 커피를 평소에 잘 마시지 않는데 커피를 참 좋아하는 복실곰의 영향도 있고 이상하게 올여름엔 커피가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원래 커피 향기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 1인이지만, 오랜시간 커피를 마신 결과 투머치 카페인이 저에겐 안 맞다는 결론이 내려졌었거든요.

가까운 지인분들께도 커피로 인한 부작용을 혹시 경험해 본적이 있는지 여쭤보면 그런 사람도 있다고 하고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하고...

각자의 체질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몇달에 한두번정도 마시는 커피가 되어버렸었지요.

여하튼 동네 메가 커피 매장 오픈소식에 저도 한껏 들떠버렸네요.

메가커피에는 커피메뉴 외에도 에이드나 모히또, 스무디와 프라페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티와 쥬스 등등 많은 종류의 음료수가 있어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더군다나 가격도 가성비를 생각하는 요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나왔기에 참 좋지않을 수 없더라고요.

메가 커피 매장 앞에 왔어요!

배너 거치대를 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이제까지 마셔본 메가커피 메뉴중에~~

바닐라 라떼나 헤이즐넛 라떼는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게 마실 수 있음 커피음료였답니다.

대략 일주일 전에 오프닝 행사로 '딸기 퐁 크러쉬'를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마셨는데 달달하니 완전 맛있더라고요.

 

반응형

흑당라떼는 흑당 시럽맛이 굉장히 달달구리해요 ㅎㅎ

주스중에 오곡바나나 주스는 남녀노소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 같아서 굳~~~

메가 커피는 이렇게 테이크아웃이 쉽도록 고객이 밖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고 물론 실내에 들어가서도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매장이 주문으로 바쁠시 고객이 직접 주문대위에 올려져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이제는 많은 매장들에서 설치하고 있는 키오스크덕에 스스로 키오스크 주문이 결코 어렵지 않답니다.

바쁘지 않은 시간대라면 다양한 메뉴를 천천히 보고 고를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장점인 듯 해요.

저는 오늘 가볍게 바닐라 라떼를 주문합니다.

잠시 실내에 들어와 커피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오~~ 메가 커피에서 이렇게 다양한 달달구리 디저트도 판매하는군요!!!

바로 이렇게!! 물론 모형이긴 하지만, 음료수 마시다 출출해진 배를 가볍게 달랠 수 있을 것 같은 디저트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이 좋네요.

 

커피가 나오길 기다릴겸 잠깐 커피속 카페인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해 한번 짚고 넘어가 볼까요~~?

 

출처 구글

카페인에 대한 영어로 쓰여진 재밌는 인포그래픽을 찾았어요.

이럴때 영어공부도 하면서 정보도 배워봅니다.


카페인은 독일에서 1819년에 발견이 됐네요.

보통의 커피잔엔 90-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고..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300mg미만이군요.

카페인으로 인한 치사량이 하루에 사람의 몸무게 키로당 150mg을 섭취하면이라고 하는데
그럼 만약에 몸무게가 예를 들어 50kg인 사람의 카페인 치사량은.......!!!!


자~~ 오늘의 퀴즈이니 다들 한번 머리를 굴려볼까요~~? ㅎㅎ

가만있자...

답들 나오셨나요~~?

또, 보통의 커피잔엔 90-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하니까..

도대체 하루 몇 잔을 마셔야 치사량이 되는걸까요~~~~!?

대략 예상컨데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올 것 같아요.


성인의 90%가 어떤 형태로든지 카페인을 소비하고 있다고 하고요..

여성은 남성보다 대략 25% 빠르게 카페인을 대사시킬 수 있대요.

그리고 카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향정신성 약물이라고 하는군요!!!

정말 커피 중독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또, 가볍게 로스팅 된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보다 카페인 농도가 더 심하다고 하네요.

참 신기한게 인스턴트 커피가
오히려 카페인이 더 많았을 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요..?


카페인은 섭취 대략 20분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8~14시간동안 지속된다고 해요.

저녁에 커피 마시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군요..

 

출처 구글

 

또다른 인포그래픽에서는

 

커피의 장점으로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안구압을 높여준다고해요.
(안구압이 높아지는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심장 질환 그리고 간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신체 기능과 근육 회복을 향상시켜주는군요.

듣기론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지방 감소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이런 효과들 때문인가봅니다.

커피의 부정적 효과는

 

우선 혈압을 높여주고요,
미세한 운동 제어력을 감소시키네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코티솔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불면증이 생기고 수면 잠복기가 늘어나고요
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커피 중독성과 의존성이 생겨난답니다.

또, 폐경 후의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칼슘손실로 인한 골밀도 감소를 촉진시킬수도 있군요!

 

 

커피가 나왔어요!

본인 체질에 맞는 현명한 커피섭취가
아마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끝으로
오늘의 포스팅도 끝~~!

♥~따뜻한 공감 하나, 댓글 하나에 글쓴이는 햄볶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