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주의해야할 식사요법과 식품선택 알아보아요

 

요즘은 30-40대 뿐만아니라 심지어 20대에도 나타난다는 당뇨병.. 나이가 젋다고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현대 성인병이 된지 오래지요.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나 수용에 장애가 발생하는 대사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먹은 음식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져 피 속의 당 수치가 높아지고 이후 많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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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특히나 지켜야 할 식사 규칙들이 있지요. 

 

 

우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적당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합니다. 

적절한 열량섭취와 규칙적인 식사가 혈당조절에 도움이 돼요.

 

 

설탕이나 꿀 등과 같은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해야해요.

단순당은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상승을 촉진시켜요. 

 

 

빵이나 국수와 같은 밀가루 섭취를 주의합니다.

역시나 밀가루 음식은 혈당상승을 촉진시켜요.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해요.

식이섬유소는 혈당과 혈종지방의 농도를 낮춰서 혈당조절과 심장순환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돼요.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줄이거나 제한하고 

되도록이면 식물성 기름을 적당량 섭취하도록 합니다.

 

 

과다한 소금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요.

 

 

술은 영양소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열량이 많아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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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있어 알맞은 식품선택을 보면~~~~

 

 

우선 흰 쌀밥 보다는 잡곡이나 콩류등을 선택해 먹는 것이 좋겠죠!

 

목넘김이 부드러운 쌀밥에 익숙하다가 입안 가득 까슬까슬함이 느껴지는 잡곡밥은 처음에 정말 적응되기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바로 저도 그랬거든요. 

 

현미와 보리를 넣은 잡곡밥을 시작할 때, 어찌나 입안에서 밥이 따로 놀든지.. 그런데 그 시간을 지나고 나니 지금은 잡곡밥이 아닌 쌀밥을 먹을때 뭔가 허전함마저 느껴진답니다.

 

고슬고슬 잘 익은 잡곡밥을 꼭꼭 씹어먹으면 느껴지는 그 담백한 맛에 한번 푹~~빠져보실랍니까~~~

 

전 흑미도 참 좋더라고요! 

 

 

또, 채소나 미역이나 다시마같은 해조류의 섭취를 늘리면 좋아요!

 

입맛없고 기력없을때 미역국 한번 끓여먹으면 뭔가 기운 보충되는 느낌 뿜뿜 받게되죠. 

 

채소는 절이거나 양념화 되지않은 생채소를 섭취하면 더 바람직하답니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최고죠.

 

꼭 고기를 곁들이지않아도 다양한 쌈채소를 준비해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아요.

 

물론, 쌈채소에 입맛이 익숙해지기까지도 시간이 참 많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고추장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꼭 넣어 쌈채소와 먹지요. 

 

또는 다양한 채소 샐러드에 발사믹소스와 올리브오일의 조합도 정말 굿입니다. 거기에 견과류까지 넣으면 최고최고!

 

 

 

맛있어보이는 샐러드 사진에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참, 채소는 즙보다는 생채소로 섭취하는게, 과일도 주스보다는 생과일을 껍질채 먹는게 더 좋다고 해요. 

 

즙이나 주스로 섭취하는 경유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영양소 파괴 가능성도 있고 종류에 따라서는 체내 당을 급속히 올리기도 한다고 하죠. 그리고 과일은 한번에 소량씩 섭취하는게 좋답니다.

 

 

또, 육류는 우선 눈에 보이는 지방과 껍질을 제거 후에 먹는게 좋고요. 

 

 

튀김음식은 가능한 안 먹는게 좋겠죠?

 

 

우유나 유제품의 경우는 저지방제품을 선택해 섭취하도록 하고요.

 

 

물론, 이러한 식사요법과 식품선택에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까지 더해진다면 보다 더 좋겠죠!!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켜나가요~~~!

 

♥~따뜻한 공감 하나, 댓글 하나에 글쓴이는 햄볶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