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재개발 요즘 굉장히 많이 얘기가 들립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하려면 정말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변수도 굉장히 많지요. 해당 사업을 맡은 업체에 변수가 생기거나 제도적 걸림돌이 생기면 사업 진행 속도는 느려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엔 공사비는 다시 재조정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남역 주변 삼성 서초타운에 있는 신동아 1·2차 아파트, 송파구 잠실우성4차, 가락삼익맨숀, 서초구 신반포27차 등등이 그런 예라고 하네요.
특히 이런 재건축에 있어 특화설계나 고급 마감재가 들어가는 경우가 더욱더 심하다고 해요. 고급화 설계를 하다보면 공사비가 증액이 될 수 밖에 없답니다. 이런 내용에 더해 현재 재건축, 재개발 정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데에는 낡은 규제나 제도와 같은 부분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잠실 송파구의 재건축 대장인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높이의 규모로 탈바꿈 될 예정이라고 해요. 46년 동안 자리한 노후 단지라 그동안 재건축에 대한 열풍이 거세게 일었는데요 서울시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높이 기준을 완화한 덕분에 역세권이나 한강변에 초고층 단지의 우뚝선 모습을 감상하게 되었네요.
잠실주공5단지는 그야말로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역세권이죠. 그리고 한강변에 위치한 최적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현재 잠실주공5단지의 시세는 평균 24.9억~27.8억입니다.
전세사기때문에도 그렇고 고금리도 그렇고.. 역전세에 경매가 늘어나는 빌라가 많다고 하네요. 올 들어서만 2월까지 임의경매가 192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2022년 서울 월평균(55.6건)과 비교해도 두 배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고 해요.
임의경매란? 채무자가 빚을 갚지 못할때 부동산에 걸린 저당권, 전세권 등 담보권을 행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매를 뜻합니다. 올해 임의경매가 가장 많았던 곳은 강서구로 39건이 있었고 그 다음이 관악구(23건), 양천구(16건) 등이 뒤따랐습니다. 다세대나 연립주택 신규 임차인은 선순위 저당권과 전세가율을 잘 살펴서 들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역시나 스스로하는 부동산 공부가 답인 것 같아요.
하남 감일에서 무순위 청약 2가구가 오는 8일에 실시한다고 합니다. 전국구이며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3억원의 로또 당첨이라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한국부동산청약홈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https://www.applyhome.co.kr/co/coa/selectMainView.do
www.applyhome.co.kr
또한, 해당 감일 무순위 청약에 관한 내용은 아래 파일에서 다운로드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정말 심각하다는 기사가 요즘 더욱 빈번히 보이고 있는데요. 출산율이 적다보니 사실상 분만실로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가 봅니다. 인구 141만 명의 광주광역시에서 평상시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이나 의원이 총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왔다니..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어요. 안그래도 의료대란때문에 정신이 없는 요즘 응급 출산 같은 경우라도 생기면 어쩌나 참 걱정입니다.
새마을금고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본 것 같은데 관련된 기사가 나왔네요. 연체율 두 자릿수인 금고만 현재 80곳이 된다고 하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연체율은 대부분 기업대출 비중이 크다고 하네요/.정부는 새마을금고발 금융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캠코나 새마을금고 손자회사인 MCI대부를 통해 연체 채권 매각을 독려하고 있다고 해요. 한국은행 또한 위기시에 새마을금고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고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금융권 대비 관리나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있어온 상태. 위기가 닥치지는 않을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요즘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 상장사의 실적 반등에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지요. 삼전이나 SK하이닉스에 투자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빨간불에 해피데이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 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가 뛰어오를 것 같다는 예상이네요. 이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고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한 덕택이라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삼성전자에 많이 쏠렸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SK하이닉스는 AI반도체 시장점유율 80%에 달하는 미국 엔비디아에 HBM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지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SK하이닉스도 올해 들어서만 27% 올랐습니다. 또 TC본더를 SK하이닉스에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영업이익도 13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요.
반도체 외에도 조선업, 방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전망이 나왔는데 바로 관련 기사가 나오네요.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패키징 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고 하죠.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등 AI메모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은 덤이라고 하네요.
2024년 반도체 다음으로 기대되는 업종으로 조선업과 방산업이었는데 국내 조선사들이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합니다. 국내 조선사 빅3에 해당하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1~3위를 싹쓸이 했다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내 R&D 예산 삭감에 한동안 시끄러웠는데 내년도 R&D예산은 다시금 역대 최대 규모로 회귀시킨다는 방침이네요. 과학계의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비 걱정하지 않고 성실히 열심히 좋은 연구성과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인텔의 파운더리 매출이 전년보다 30% 줄었다고 하네요. 2030년까지 외부 고객으로부터 연간 150억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해 세계 2위 파운드리 업체가 되겠다고 인텔 최고경영자인 펫 겔싱어가 말했다고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4% 넘게 하락해버렸네요. 예전 인텔의 아성은 더이상 힘을 못 쓰는걸까요.
테슬라가 판매부진에 올 주가가 어느새 33%나 빠졌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짐에 장기채 레버리지 수익률도 급락했다고 하네요.
며칠전 대만에서는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죠. 대만 동북부 도시 화롄에서 발생했는데 이때문에 대만증시에서 TSMC의 주가가 전날보다 1.27% 감소한 780대만달러에서 마감하였습니다. 덕분에 삼성전자가 고개를 살짝 들어올렸다는 소식도 함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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