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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일상이야기/임신과 출산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음 책상자 후기

by 앤썬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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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엔 여러가지 알아볼 것도 많고 신청해야할 것도 참 많지요.

 

서울시에 사는 거주자라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교통비를 신청할 수 있는데 그때 알게된 북스타트 엄마 북돋음 책상자를 받아볼 수 있어요. 

임신초기엔 사실 곧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낯설기도 하고 아직은 신기하기도 하고 실감이 잘 나질 않는 것 같은데 이렇게 시에서 책도 챙겨주고 지원금도 지원해주니 나름의 위로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서울시 육아정책정보에 대한 안내문이에요. 지원금 신청할때 꼭 알아야하는 정보들이죠!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몽땅정보 만능키는 자주자주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특히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은후에 신청해야할 정부 지원금이 있으니 임신후에는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거주자는 교통비 70만원도 지원이 있답니다.

자치구별 공공도서관 정보도 있어요. 임신 기간동안 더욱 열심히 독서를 해야겠네요.

2024년 엄마 아빠를 위한 책소개 목록이네요. 오은영 선생님의 금쪽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편인데 아이들 육아와 양육전에 부모로서도 참 많이 공부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니까 시행착오도 겪으며 늘 배워가는 자세를 가져야 아이들을 더욱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 북돋음 책상자에 있는 도서중 하나예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보기에 편해요. 이 두 분이 책 속 주인공이신 것 같아요. 개성있는 두 분의 캐릭터 너무 좋네요.

0주차부터 아기가 태어날때까지의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책 형식이에요. 아직 실감은 잘 안나지만 한주한주 아가를 기다리며 보내며 읽으면 너무나 공감될 것 같아요.

한동안 블로그를 못하다가 이제야 다시 블로그를 하게 됐는데요. 사실 출산을 하고나서 이 책을 보니 더더욱 10달동안 시간이 더욱더 새록새록 기억에 남고 매회차 공감이 됩니다.

그 외에도 '아기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책도 있어요. 

아기가 어렸을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엄마가 된 입장에서 더 노력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현실육아는 정말이지 그리 녹록치 않네요. 아가를 품고 있을때만 해도 아가가 태어나기만 하면 매일매일 책을 읽어줘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수유하고 트름시키고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아가랑 같이 꿈나라로 놀러가기 바쁘답니다..

어느새 봄이 소리소문없이 찾아왔는데 정말 봄이 생각나는 예쁜 노랑책이에요. 

노란 병아리와 노란 민들레가 보송보송한 봄을 생각나게 해주네요. 

'곰 공 콩'이란 책도 같이 있어요. 

아기가 어릴때부터 엄마가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해줘야 아기의 언어발달이 잘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책은 아기가 정확한 발음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일상들이 너무나 많은데 오늘부터 차근차근 올려봐야겠어요. 아무래도 가장 여유있는 시간인 새벽을 활용해서 글을 올리겠지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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